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은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으로서 홍준표 후보와 함께 전국을 누비며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선 공식일정 셋째날인 18일 자신의 지역구인 포항북구를 찾아 선거유세와 선대위 긴급대책회의를 가지는 등 지역 민심을 잡기위해 박차를 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우현사거리와 오거리, 인성병원, 삼도뷰엔빌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퇴근인사와 집중유세를 펼쳤다. 또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민심 잡기에 열을 올렸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도‧시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포항북 선대위원들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선 선거운동 점검을 가졌다.
퇴근길이던 한 지역주민은 “홍길동처럼 동해번쩍! 서해번쩍! 전국을 누비는데 지역구까지 내려와 선거운동을 하는 김정재 의원이 기특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응원의 메시지와 독려전화를 많이 주셔서 힘이 난다”며 “남은 20일 동안 필사즉생의 각오로 중앙과 지역을 쉼 없이 오가며 온 몸이 부서져라 필승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4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후보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집중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항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홍준표 후보가 포항의 정치1번지인 죽도시장을 방문을 기점으로 숨은 보수세력의 결집이 얼마만큼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