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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02일 13시34분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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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최양식 경주시장, 저수지 합동 안전점검 현장 시찰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재해없는 완벽한 시공 당부



최양식 경주시장이 31일 안강읍 하곡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 시찰에 나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와 재해없는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하곡 저수지는 1932년 준공된 저수지로 2014년 안강 산대저수지 붕괴사고 이후 실시한 전국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검사에서 ‘D등급’으로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물로 판정받았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서 151억원의 공사비로 지난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홍수배제 능력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재해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총저수량 478만㎥로 967ha에 이르는 안강들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해 지역농가 소득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현장시찰에 나선 최 시장은 농어촌공사 및 시공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공 중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사업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접 연계되는 저수지 정비사업인 만큼 견실 시공으로 재해없는 안전한 수리시설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분기별 정기점검과 지속적임 모리터링으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한 저수지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말 것”을 지시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해빙기를 맞아 2017 국가 안전대진단 실시와 연계해 지역 366개소의 저수지 대해 민관 전문가가 포함된 점검단을 구성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비를 확보하여 빠른 시일 내 적절한 보수, 보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더불어 가뭄에 대비한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가 추가로 필요한 곳을 파악해 준설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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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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