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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3월29일 22시52분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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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더불어민주당 고리원자력 격납건물 철판 부식 등 질책
정현주 경주시의원 월성발전소 정밀한 조사와 보완 필요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특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27일 오전 11시 고리원자력발전소를 긴급 방문했다.

최근 불거진 격납건물 철판 부식 등에 따른 현안 보고와 격납건물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서이다.

한빛, 고리 원자력발전소의 돔 내부에 철판을 설치한 이유는 ‘사고 시 방사능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이에 최인호 국회의원은 설치 당시 철판 두께는 최저 5.4mm 이상이어야 하는데 현재 129곳이 최하 0.7mm까지 얇아져 구멍이 났다면 핵발전소의 안전에 구멍이 난 것이 아닌가라고 질책했다.

한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시인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식원인이 정확하게 규명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방문 위원들은 총체적으로 문제를 파악하도록 요구했다.

한수원은 지리적 위치를 방문 위원은 부실공사나 ‘노후’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월성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이들과 달리 철판 대신 에폭시 페인트로 처리하고 있다.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현주 시의원은 월성발전소의 경우에도 보다 정밀한 조사와 보완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월성발전소의 경우 다른 발전소에 비해 내부 압력이 낮다고 하지만 현재와 같이 페인트만으로는 방사능 차단이 충분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조만간 다시 한수원이나 고리발전소를 방문해 그 처리과정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빛 2호기에 이어 이번 고리3호기의 부식문제 등과 같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안전 문제가 자꾸 불거지고 원인규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빛3호기의 재가동을 덜컥 승인한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란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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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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