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8일, 29일 양일 간 경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2017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는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장이 연초에 도교육청이 발표한 “2017 경북 교육 계획”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구현 계획을 교육감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으로서, 교육감과 기관장이 직접 대화하며 교육 시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업무 추진 과정의 하나이다. 이번 합동보고회는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해 33개 기관 중, 11개 교육지원청과 9개 직속기관이 합동으로 보고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금번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를 통해 “학생활동중심수업, 인성교육 및 동아리활동 강화,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등 지금까지 일관성 있게 추진한 경북 교육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이후 기관장이 새로 부임한 12개 교육지원청과 1개 직속기관에 대해는 이미 13일부터 27일까지 교육감이 현장을 방문해 주요 업무 보고를 들었으며, 현지의 학교장 및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건의를 듣고 현안에 대해 대화하며 개선책을 검토한 바가 있었다.
※『2017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대상 기관
◦ 교육지원청: 포항, 경주, 김천, 상주, 영양, 청도, 고령, 칠곡, 봉화, 울진, 울릉(11개 청)
◦ 직속기관: 교육연구원, 교육정보센터, 화랑교육원, 과학교육원, 학생문화회관, 구미도서관, 안동도서관,
상주도서관, 해양수련원 (9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