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디딤돌봉사회, 어려운 이웃 집치우기에 한몫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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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3월21일 13시38분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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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중부동 디딤돌봉사회, 어려운 이웃 집치우기에 한몫
수집강박증 수급자 세대 방문 집안대청소 실시



경주시 중부동주민센터는 디딤돌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19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치우기 봉사를 위한 일손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종월 동장 외 직원 5명은 디딤돌 봉사회원 20여명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수집강박증 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안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버려진 쓰레기를 재산이라 여기고 모으는 일명 ‘수집 강박증’을 가져 쓰레기가 가득한 악취 속에 살면서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태였으며, 집 입구부터 산재된 쓰레기 때문에 이웃으로부터 동주민센터로 불편신고가 빈번히 접수됐다.
 
이날 디딤돌 봉사회는 가정 내 적치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운 뒤 가재도구 정리와 각종 전기제품 점검을 통해 대상자가 정상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으며, 대상자의 병적인 수집증 치유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딤돌봉사회 회원은 총 29명으로 전기, 도배, 방수 등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나 후원금품 제공 등 맞춤형 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고 소통의 힘으로 행복한 중부동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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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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