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8일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업에는 국⦁도비 포함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878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의 취업을 지원하고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또한 노노케어, 지역 환경개선,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봉사, 문화재 시설을 비롯한 공공⦁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충하고 사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만원 더 인상한 22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