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3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맞춤형 복지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남구 해동로에 거주하고 있는 췌장암 4기 환자인 정모씨를 최근 발굴하여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정모씨는 대구지역에 있는 병원을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하였지만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는 상태였으며 앞으로 매주1회 항암치료가 필요한 상태지만 오랜 치료 때문인지 체력소진으로 거동마저 불편하여 가사활동에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태다.
더구나 주방,난방 시설마저 열악하여 병마와 투쟁하고 있는 환자의 건강상태와는 동떨어져 있는 현실에 처해져 있다.
약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를 통하여 장우익 해도동장은 작은 성의지만 병원치료비에 보탤 수 있도록 금일봉전달과 김형재 해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50만원, 김병목 사무국장은 전기밥솥, 박명신 위원은 간호사 정기파견을 약속을 했고 허노달 부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을 약속을 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환자 집을 전격 방문하여 치료비와 물품 등 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편 가사간병 도우미 파견사업,주거환경 개선,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도 민.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기로 했으며 환자가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최적의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사각지대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