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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2월20일 19시09분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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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도민건강! 이제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책임진다!
경북소방본부 안동병원과 응급의학 전문의 배치 업무협약

경북소방본부는 20일 오전 응급환자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동병원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의사 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다 양질의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 전문의 30여명을 인력풀로 구성해 경상북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면서 직접 의료지도와 운영을 지원하는 것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도민들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각종 질병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보다 질 높은 의료상담 서비스 제공함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나가는데 발판을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평소 119구급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지도 등 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안동의료재단 강보영 이사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협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중증응급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일선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처치 상담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2012년부터 26만 9,200여건의 신고전화를 처리했으며, 내용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안내 상담 54%, 응급처치지도 21.7%, 질병상담 13.2%, 구급대원 의료지도 8.6%, 이송병원 안내 등 기타 2.5% 순으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중증 질병이나 사고로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 119 전화를 통해 전문의사의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병원 및 단체 등과 협력해 우수한 지도의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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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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