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국회의원 25인에「독도명예주민증」전달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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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박명재 의원,국회의원 25인에「독도명예주민증」전달
서울역에서 ‘전국민독도밟기운동’ 거리홍보도 펼쳐




(사진 설명) 박명재 의원이 울릉정세균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 25인에게 독도명예주민증 전달했다.

박명재 의원(포항남·독도)은 20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 의회의장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바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24인을 직접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일본이 독도영유권 관련 도발 수위를 점차 높여감에 따라 박 의원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독도 방문과 독도수호 의지 표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전국민독도밝기운동’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초부터 독도를 다녀온 국회의원을 확인하여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독도명예주민증’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박명재 의원은 “최근 일본이 왜곡된 독도영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고시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이때, 입법부 최고 수장이신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가 국가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8천만 겨레의 염원이 담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국회가 가장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 직후 박명재 의원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이번에 함께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한 유승민, 나경원 의원 등 24인의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하고 독도수호의지를 더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설명)박명재 의원이 서울역에서 전국민독도밟기운동 홍보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서울역에서 울릉군 직원들과 함께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5천만 국민 모두의 발자국이 새겨질 수 있도록 ‘전국민독도밟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명재 의원은 “독도를 방문한 국회의원에 대한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은 계속될 것이며, 대한민국 헌정회에도 신청 협조요청이 되어있는 만큼 더 많은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독도명예주민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독도를 직접 밟아보는 것이 독도 수호와 사랑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국민들이 일생에 한번은 꼭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의지를 함께 다지는 계기로 삼아주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열띤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울릉군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한 국민은 28,968명이다.


<참고 1> 독도명예주민증이란?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에 입도했거나 여객선을 타고 독도를 선회하신 내·외국인중 신청자에 한해서 울릉군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자세한 발급문의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054-790-66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2>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국회의원 현황
정세균, 김규환, 김삼화, 김종민, 나경원, 노웅래, 송영길, 신상진, 안규백, 유승민, 이명수, 이은재, 이종명, 조경태, 황영철, 강효상, 장정숙, 성일종, 서영교, 황희, 송석준, 윤종필, 김성태, 김영주, 주승용 의원(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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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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