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사람의 질병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초심을 가지고 건강에 이로운 전통 발효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 하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 광천1동에 자리한 '모정애 재래된장'의 모정애 대표는 판매를 위한 제품 생산보다 우리의 전통 장류를 지키고 섭취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산콩에 천일염의 사용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다고 했다.
<사진 설명> 건강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모정애·김명기 부부
된장 재료는 무 농약의 국산콩을 가마솥에 삶아 수작업으로 메주를 빚고 숙성실에서 띄워 사용한다며 힘들지만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모든 과정을 전통의 수작업으로 고집하는 것은 좋은 먹거리로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모정애 대표의 사업 철학이 깃들여 있기 때문이다.
농촌여성창업사업장으로 지정된 '모정애 재래된장'은 농촌여성에게 일자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의 사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내 해를 거듭할 수록 효자사업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사진 설명> 전통 옹기 장독에 담겨 청정 자연속에서 숙성되는 장류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된장, 간장, 청국장, 고추장으로 모두 선조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의 발효식품이다. 모 대표의 남편인 김명기씨가 농사를 짓는 '보경농원' 옆에는 수많은 장독들이 있다. 봄에는 감미로운 햇살과 여름에는 강렬한 했빛과 폭우를 맞으며 가을엔 신선한 바람에 따사로움을 더 하면서 발효의 과정을 거친다.
더욱 더 맛있는 식품으로 탄생을 위해 한겨울도 매서운 추위와 눈속을 헤치고 새해를 맞고 또 새로운 해를 맞으며 온전히 자연의 섭리에 따라 발효를 거듭하면서 부드럽고 맛깔나게 숙성되어 가는 것이 우리 전통을 고집한 '모정애 재래된장'의 고유의 맛이다.
<사진 설명>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재래식 간장이 햇살을 받으며 숙성되고 있다
된장, 청국장 등 장류사업을 하다보니 듯하지 않은 손님을 맞이할 때도 많다며 식당인줄 알고 찾아 온 사람들이 된장찌게를 주문할 때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내 집을 찾아 온 손님이니 마다 하지 않고 된장지게와 밑반찬으로 한상을 차려낸다고 했다. 밥 값을 받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밥손님이 단골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 모 대표의 일상 속 정겨운 이야기다.
<사진 설명> '모정애 재래된장>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장류 제품들
우리의 전통 식품을 참먹거리로 만들고 있는 모 대표는 가장 큰 보람이 몸이 아픈 사람이 된장이나 청국장을 먹고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상업적인 이익 추구보다 사람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 철학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의 포부에 묻는 기자에게 모 대표는 자녀 중 한 명이 귀촌을 하겠다고 하니 대를 이어 '모정애 재래된장'이 지역사회에 모범기업으로 또 건강한 밥상을 지키는 먹거리로 전통을 이어나가 겠다고 했다.
모정애재래된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등 장류이고 보경농원은 사과, 배, 복숭아, 배즙을 생산하며 4계절 전국에서 택배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구입문의 010-4047-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