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바다에 대게 생산량이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민들은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에 고심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포항해경서(서장 최경환)는 매년 암컷대게(일명 빵게)와 치수미달 대게 집중단속으로 인해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일부어민들의 불법 포획과 판매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0년 전만 해도 어민들이 대게를 잡이를 하다 그물에 몇 마리 잡혀오는 암컷대게(빵게)를 가정에 반찬용이나 아니면 이웃에 나눠먹는 정도에 거쳤고 또 생계형으로 판매한 경우는 있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기업형으로 변신해 전문적으로 암컷대게만 잡아오는 범죄행위로 단속돼 불법행위를 한 어민과 판매, 운반책까지 구속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다.
포항해경서에 따르면 “2012년도부터 2016년 12월 12일 현재까지 단속실적이 검거건수가 224건, 검거인원이 346명, 구속29명, 불구속31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압류된 암컷대게가 315,349미,체장미달57,215미,기타44,235(홍게 등)으로 단속즉시 암컷대게 등 바다에 방류를 했다.(불법대게 현황 참조)
한편 포항해경은 암컷대게 및 치수미달대게를 불법으로 잡아오는 것을 근절키 위해 구룡포 해경파출소를 비롯해 각 파출소에서 야간 잠복근무를 하는 등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