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21일 수요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달산2터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 및 유관기관 등 80여명, 소방차 등 30대가 동원되어, 영덕-상주간 신설된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터널 내 화재사고시 신속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피해 최소화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터널별 비상시 대처능력 배양 및 기술향상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화물차가 터널에서 주행중인 버스를 추돌한 사고를 가정해 자위소방대 활동,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통제단 가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훈련을 통해 영덕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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