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소리에 귀기우려 온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이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성동 지역사무실에서 두호동과 죽도동, 중앙동 등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직접 민원을 청취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5일 ‘제2차 민원의 날’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국회 보좌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당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예정되었던 상담시간이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몰려 한 시간 가량 연장되었다. 이날 제기된 민원의 주된 내용은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도심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방향 및 정책제안까지 다양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고민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나라가 어렵고 정치가 힘들수록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해답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무실을 찾은 한 민원인은 “주민과 함께하는 한결같은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