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펼쳐진 2016년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동아리 경진대회에참가해 비공연(체험)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청소년! 세상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경북도 8개 시․군 46개 체험 동아리와 12개 시․군 19개 공연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공연부문 1팀(동지여중 리버티)과, 비공연 부문 2팀(유성여고 메디키나, 제철고등학교 MathVip)이 참여했다. 유성여고 메디키나팀은 ‘병속에 뜬배 & 크리스탈 화학정원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제철고등학교 MathVip팀은 ’슬픔은 미분으로 기쁨은 적분으로‘라는 주제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6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고, 2017년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참여한 청소년들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모두 입을 모아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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