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구룡포 어항부둣가에 필요한 작업등 시설을 비롯해, 일본가옥거리 야간 가로등(보안등)의 밝기가 미비하고 어항 부둣가 작업등이 고장이 잦아 재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구룡포는 오징어 철이라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외지에서 어획한 작업선들이 야간에 구룡포 항에 입항해 오징어 위판, 하역하는 과정에서 부둣가 작업등이 고장이나 애로점을 호소하는가 하면 포항시에서 자랑스럽게 홍보하는 구룡포 일본가옥거리도 야간 가로등이라고 설치한 등의 밝기가 거리를 환하게 비쳐주는 정도의 밝기가 아니라 야간 관광객이 이 거리를 찾다가 ‘어두침침한 거리’를 보고 실망스런 얼굴로 돌아간다.
일본 가옥거리는 포항시 중앙동처럼 번화가의 거리는 아니지만 포항시가 설치한 가로등은 주변 건축물이 야간 검은색에 가까운 건축물들로, 가로등 빛(照度)의 밝기를 흡수를 함으로 해서 어둠침침한 거리로 변해버리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포항시 문화예술과 한 관계자는 “일본가옥거리는 수시로 야간 관리차원에서 가보면 어두운편은 아니다”고 답변을 했다.
또한 구룡포항 부둣가는 북방파제 위판장부터 남 방파제 위판장(트롤위판장) 까지 작업등이 고장이 나 어두운 부둣가로 변한지 오래가 됐고 특히 야간위판이 잦은 트롤 위판장은 작업 시 어민들이 안전사고에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한편 포항시의 한 관계자는 “작업등 고장으로 인한 문제는 조사를 통해 고장 난 등을 교체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