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3일, 24일 오전 9시 1박2일간 통합사례관리 중인 아동과 청소년 28명과 함께 서울투어 및 문화체험 등을 중심으로 행복드림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지정 기탁한 1,000만원으로 이뤄지며, 2015년 시작으로 좋은 반응과 성과를 이루어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행복드림투어는 생활 형편상 문화활동 경험을 가지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타인과 소통능력을 기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한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현대강업(주)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어를 떠나는 아동, 청소년에게 멋진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