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업도 함께

뉴스일자: 2012년04월27일 10시02분

포항시가 펼치고 있는 장애인과의 행복 동행에 포스코도 나섰다.

 

포스코는 최근 장애인 생산제품인 화장지를 1억1천2백만원을 우선구매하고 다른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감사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지난 2008년 1월에는 국내 최초의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를 설치해 현재 174명의 장애인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이 조금만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다면 장애인들의 취업은 더욱 활성화 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포항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3개소, 근로사업장 1개소, 카페 히즈빈스 5개소, 카페 카리타스 3개소를 설치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