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항구가, 구룡포읍사무소(읍장 허윤수)와 지역 자생단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깨끗한 항구로 변모하는 가운데 올해도 ‘추석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일 오전 구룡포 항구인 버스정류장에서 서재원 시의원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문화가족,푸른포항, 자율방범, 바다살리기 등 20개 단체150여명이 동참해 ‘명절 고향방문 손님맞이‘에 길이1,7km나 되는 왕복 북쪽방파제와 남쪽방파제를 비지땀을 흘리면서 각종 쓰레기를 주워 포대에 담았다.
이 행사를 주관한 구룡포 읍사무소 이일천 부읍 장의 인사말에서“구룡포 항구가 읍민의 많은 관심 속에서 하루하루가 깨끗해지고 있다”고 참석자에게 감사함을 인사하면서“올해도 추석을 맞아 출향민들이 고향을 찾아 구룡포를 찾는데 뭔가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이고 외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맞이에 깨끗한 항구와 항만을 보이자”며 오늘하루의 수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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