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유관기관과 대테러 훈련시행

생물학 테러, 테러범 인질극, 폭발 및 화재발생, 시설 복구 등
뉴스일자: 2016년08월24일 23시21분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이하 포특사)는 지난 24일 경북 포항 야구장 일대에서 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6UFG 연습의 일환으로 관·군·경 합동 대테러 작전수행 절차 행동화 숙달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에는 포특사 헌병특경대를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포항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기관에서 헬기(UH-1H), 생화학정찰차(K-317), 제독차(K-10) 등 장비 20여 대와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훈련은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 있는 야구장에 침입한 테러범이 생물학 테러와 관람객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펼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되었다.


상황을 접수한 포특사와 경찰서는 즉시 대테러 요원을 지상과 공중으로 투입해 테러범을 진압했다. 이어 발생한 생화학탄 및 폭발물 폭발에 따라 포특사 화생방신속대응팀과 남부소방서 대응팀이 현장에 출장해 인명구조 및 제독, 화재진압 훈련을 숨 가쁘게 진행했다.



또한 폭발에 의해 붕괴된 시설에 대한 피해 복구를 위해 포항시 재해재난본부 긴급복구팀이 투입되어 비상전력 공급, 통신망 복구, 가스누수탐지 등을 확인하고 잔해물 제거와 감염 예방 및 방역작업을 마무리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포특사령관 최창룡 소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는 우리가 사명감을 갖고 달생해야 할 목표”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 양상에 맞춰 관·군·경이 합동으로 절차와 임무를 숙달해 작전수행능력을 향상 시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특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대테러훈련을 비롯해 긴급구조종합훈련, 재난대응훈련 등 다양한 합동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합동작전수행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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