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은 우리의 책임, 시민의 행복도 우리의 책임

제61회 현충일 행사준비 및 읍면동 복지 허브 교육
뉴스일자: 2016년05월31일 23시43분


 




경주시는 대회의실에서 27일 다가오는 6월 현충일을 맞아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을 하면서 보훈대상자 및 가족에게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면서 호국 보훈정신을 되새겼지만, 지난해에는 메르스로 인해 행사가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에 올해 추념식은 초청장 전달과 행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해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팀을 설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추진 계획과 팀 역할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경주시는 안강과 강동을 합쳐 안강읍에 1개소를 7월부터 운영하고 2018년까지 읍면동별로 단독 또는 권역별로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현충일 행사에 빈틈없는 준비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 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찾아가서 따뜻하게 내미는 손길에 복지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생각으로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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