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ㆍ할배의 날 기념 제2회 어르신 명랑 운동회 열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날
뉴스일자: 2016년05월30일 23시57분

 

지난 5월 28일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5월 할매ㆍ할배의 날을 맞아 영해면체육회가 개최한 ‘제2회 어르신 명랑운동회’가 열려 할매할배와 손자녀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4개리 65세 이상 어르신과 체육회 관계자, 영해면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운동회는 줌마파워 난타공연, 영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손으로 공굴리기 등 조손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영해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영해초등학교 댄스 팀의 춤과 노래 공연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할매 할배의 날’ 취지에 맞게 지역 어르신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 주민은 “고령화시대, 핵가족제도로 경로효친 사상이 실종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효사상이 더욱 확산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번 어르신 명랑운동회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 경북도 도의원, 영덕군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할매ㆍ할배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 날 격려사를 통해 “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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