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국내 최고의 2012시즌을 여는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馬로 하나된 우리” 란 주제와 함께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와 영천승마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영천시가 후원하는 말(馬)한마당 축제행사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최고 수준의 장애물V클래스 종목과 신입 승마인들의 마장마술·장애물Ⅰ클래스 종목을 비롯한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대회종목 등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수준의 선수 200여명과 참가마 220필이 출전하는 사상최고 규모의 행사로 예비행사부터 운주산승마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본 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은 73ha 규모의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있어 전국 최초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천시 공공승마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영천시는 2007년 국내 최초『전국지구력승마대회』를 계기로, 4~5회『전국말(馬)한마당축제』,9회·12회『문광부장관기전국승마대회』등 국내최다 승마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 상부한 ‘말의고장’으로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 영천시민의 화합과 뜨거운 열정으로 유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영천경마공원 건설』과 함께『말산업 특구지정』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초석을 다지는 등『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馬)에 채찍질 한다』박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공정한 게임과 도전정신, 심신수양 등 ‘스포츠 정신’을 구현하고,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에서 성공적인 전국승마대회를 통해 승마인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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