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위치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 이하 ‘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자전거 인프라 활용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6일, 국내최초의 자전거 국제 공인인증 시험기관으로 등록하였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자전거산업의 중점 육성을 위해 “자전거산업육성팀”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 최초의 타이타늄 자전거 개발 및 양산”등 자전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하고 있었다.
이미 연구원은 자동차 및 금속재료 부분으로 KOLAS 시험 인정기관을 통하여 국제적 시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었고 이번에 자전거 부분을 추가하게된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등록된 “자전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이 없어 제품 판매 및 개발을 위해서는 해당국가에 가서 시험의뢰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국외로 시제품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기도 하였으며 고가의 시험의뢰로 인하여, 개발비용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자전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등록을 통해 개발시간의 단축, 개발정보보호, 개발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국내 자전거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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