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물가 안정 위해 주요품목 6종 가격조사 공개

뉴스일자: 2012년04월18일 11시27분

포항시가 쇠고기, 배추, 무 등 주요품목 6종에 대해 가격조사 결과 공개로 합리적인 소비 유도 및 공급자간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포항시는 3월 현재 소비자물가동향이 관리목표인 3% 초반(전년 동기비 3.1%)대를 연속하여 시연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며, 2월 대비 변동폭이 큰 주요품목 6종(쇠고기, 삼겹살, 배추, 무, 감자, 닭고기)에 대하여 12개소(대규모점포 4, 준대규모점포 4, 전통시장 6)를 대상으로 한 가격조사 결과 공개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유도 및 공급자간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보면 △쇠고기(1등급, 100g) 4,900원 ~ 7,980원, △삼겹살(국내산, 100g) 1,580원~2,190원, △배추(통배추) 4,000원 ~ 5,000원, △무(1kg)700원 ~ 1,110원, △감자(1kg) 2,550원 ~ 6,980원 △닭고기(1kg) 4,500원 ~ 5,980원의 판매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규모ㆍ준대규모점포 할인행사 가격 제외)

 

수입 쇠고기(100g)의 경우는 미국산이 1,980원, 호주산 3,090원대를 형성하고 있고 수입 삼겹살(100g)은 미국산 1,216원, 벨기에 1,180원, 스페인 1,000, 프랑스 1,190원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를 보면 전통시장이 주요품목에 대하여 평균가격이 대규모ㆍ준대규모점포에 비해 비교적 저렴했으며 대규모ㆍ준대규모점포는 고객유인 목적 품목별 일시적 할인행사를 통해 가격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월별ㆍ테마별 품목을 선정하여 조사ㆍ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물가안정을 위해 소비자가 꼼꼼하게 따져보고 소비를 하는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마감한 결과 177개 업소가 신청을 하여 ▷4월 30일 까지 신청업소 대상 현지실사ㆍ평가 ▷ 5월 20일 까지 자체심사 ▷ 5월 30일 까지 행안부 및 도 협의 후 5. 31일 최종 지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또 지정 후 지정서 교부, 표찰부착, 인센티브(종량제 봉투) 제공, 이용하기 운동 전개로 물가안정에 협조해 준 데 대한 감사운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총선 후 억눌려 왔던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중심 가격인상 움직임이 없도록 직능단체를 방문해 물가안정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 ‘물가안정 현장에서 해답 찾기’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 3월 소비자물가동향은 전월비 0.0%, 전년 동월비 2.8%, 전년 동기비 3.1%로 전년 동월비 2%대는 지난 2010년 12월 이후 15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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