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전문 건설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건축협의회, 토목설계업,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 등 전문 건설인 61명과 군 시설직공무원 25명이 참석해 ‘청렴한 영덕만들기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군은 여러 계층의 건설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취하며 군민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적극 수용해 군정에 바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희진 군수는 “건설업체와 군은 ‘갑, 을’의 관계가 아닌 ‘같이 길을 간다’라는 의미가 있는 ‘동, 행’의 관계다. 서로 소통하고 신뢰해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이 행복한 영덕으로 함께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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