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쌍룡훈련'한·미 해병대 연합 포병 실사격 훈련 실시

전투기술 공유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뉴스일자: 2016년03월15일 21시15분

 

지난 12일 낮 12시 '16 쌍룡훈련'의 백미(白眉)인 결정적 행동으로 적의 의지를 마비시키고 적 중심을 파괴하는 한·미 해병대는 내륙작전을 실시했다.
 

’16 쌍룡훈련이 한창인 15일에는 해병대 1사단 포11대대와  美 제31해병기동부대(31th MEU : Marine Expeditionary Unit) 소속 포병부대는 한·미 연합 포병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 포항시 산서 사격장 일대에서 실시한 실사격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원 370여 명과 155mm KH-179 견인곡사포 6문, 155mm M777 견인곡사포 4문 등 6종 29대가 투입됐다.


한·미 연합 해병대 포병부대는 한국 해병대의 사격지휘소(FDC : Fire Direction Center)의 사격명령에 따라 공격준비사격, 표적군사격, 최후방어사격 순으로 실사격 훈련을 하며 그동안 축적한 전투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쌍룡훈련의 결정적 행동 이후 내륙으로 돌격하는 기동부대의 원활한 화력지원과 연합 화력 운영 시 한·미 상호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양국 해병대원들은 실사격 이후 각 파트별 포병 운영개념 및 포 제원 및 특징 등에 대한 전술지식을 공유하며, 연합 전투발전 체계를 향상하고 혈맹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김현수 포11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었다.”라며, “한·미 해병대의 강력한 포병 화력으로 적 도발 시 주저없이 타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1사단 포11대대는 연합 사격훈련 종료 이후에도 오는 18일까지 탄약지원, 주야간 상황전개, 화생방전 대비 행동 절차 숙달 등 적 위협ㆍ도발에 대비한 전술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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