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 관광객 증가 주차는 심각

주먹구구식 관광행정 도마위에
뉴스일자: 2016년03월02일 13시12분


포항 구룡포 수산물 ‘한 마당 잔치’행사가 3월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의 차량주차 자리가 모자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28일 오후 구룡포로 향하는 차량들이 병포리 ‘호미곶 온천랜드’(4㎞)까지 정체돼 거북이걸음을 하고 구룡포 초등학교 운동장(5,940㎡,1,800평)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했지만 이마저 만원사태가 되자 학교 앞  스쿨죤에 주차를 하는 등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구룡포를 찾은 외지인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원인으로 첫 째 주말과 휴일 호미곶으로 향하는 차량은 우회도로가 없어 구룡포 읍내도로를 통해야  호미곶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구룡포에 오는 차량과 맞주치면서 병목과 정체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어항인 부둣가에는 주차를 할 만 곳이 거의 없지만 포항시는 주차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세우지 않고 공영주차장 확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두번 째는 일부 구룡포 ‘관변단체사무실’(구룡포리 954-15,954-29, 병포리 157-312번지, 1,500여평)들이 부둣가에 임시 사용허가를 받아 십 수년째 사용하는가하면 이미 사용허가가 취소된 상태에서도 포항시에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면서도 건물 철거만큼은 고수해 주차난을 부추기고 있다.


이들 단체의 이기적인 행동에 구룡포 읍민들 조차 혀를 내두려고 있지만 관계공무원들은 뒷짐만 지고 있어 해결의지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
 

더구나 관변단체사무실이 차지하고 있는 곳은 구룡포읍에서 경제적가치가 높은 부지로 지역측산품의 판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어민의 소득증대에 필요한 요지(要地)이고, 구룡포 지역경제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지이기도 하다.

 
이에 구룡포 지역을 사랑하는 읍민, 단체들은 '구룡포 지역 상업적 가치가 1급 수준'인데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확보도 제대로 못하고, 경제적가치가 높은 부둑가마저 비상업용으로 방치한다는 것은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다며 포항시가 무늬뿐인 개발계획만 내 놓을 것이 아니라 현존하는 주차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 해 쥐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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