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봄맞이 녹지시설 일제정비

송라 지경리 도로변 일제 정비
뉴스일자: 2016년02월15일 14시43분

 




포항시 북구청은 봄철을 맞아 포항관문인 포항~영덕간 시경계 지역인 송라 지경리 도로변에 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생활쓰레기와 잡관목 등을 일제히 정비해 깨끗한 도시미관 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녹지시설 가꾸기에 투입되는 인력은 최근 경제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발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녹지 관리단 12명을 투입하여 미관저해 잡관목을 제거하고 방치된 폐판넬, 폐스치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 등 8ton 가량을 수거해 처리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경계 지역은 물론 시가지 주변을 중심으로 산림 가꾸기와 주요도로변 화단 등 녹지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난 2013년 대형 산불로 인한 도심 지역의 산불 피해목은 2월까지 전량제거하고 도심 산림경관 개선과 조기녹화를 위해 오는 4월말까지 화목류 등으로 산림녹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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