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예비후보“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뉴스일자: 2016년02월04일 22시51분


아침 출근길 인사에 나선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피켓에 쓰인 ‘웃는 경주 잘사는 경주’와 함께 스마일 표정의 ‘이모티콘’이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이모티콘’은 ‘함께 웃고 함께 잘 사는 경주’의 바램을 담은 김 후보 이름의 첫 자음을 딴 모양이다. 그는 2일부터 경주역을 시작으로 3일에는 금장교 등 시가지를 향한 길목에서 부인 그리고 한복을 차려입은 3자녀와 함께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손을 흔들며 인사에 나서고 있다.


 
시민 이모씨(55․경주시 현곡면)는 “웃는 경주라는 말과 이모티콘이 잘 어울린다. 김석기 후보의 웃는 모습을 따서 만들었다고 들었다. 경주 시민 모두가 웃는 일만 생겼으면 한다”며 김 후보를 응원했다. 일부 차량들은 경적을 울리며 김 후보를 지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침 거리인사 후 선도동으로 옮겨 ‘제4회 선도동 사랑의 목욕봉사 및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해 자원 봉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선도동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선 김 예비후보는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많은 분들 덕택이다. 소통과 화합해 모두가 웃고 모두가 잘 사는 경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아침 거리인사와 같이 시민 가까이, 민생 가까이에서 살피고 소통하는 선거 운동을 펼치며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서 도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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