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동안전 지킴이집 100호점 개소

뉴스일자: 2012년04월06일 14시52분

 

경북도아동성폭력예방안전지킴이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칠구)는 5일 북구 흥해읍 흥해로터리에서 ‘아동안전 지킴이집’100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100호점 개소는 지난 2월 6일 포항 중앙상가에 아동안전 지킴이집 1호점을 개설한 지 2개월 만이다.

 

 

안전지킴이 포항시지회는 이날 흥해로터리내 휴대전화 판매점 ‘혼’을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선정, 지킴이집 표지물을 설치하고 운영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범죄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어 흥해로터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및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칠구 지회장은 “위험에 처한 아동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개설하고 있다”면서 “아동안전 지킴이집 활동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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