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매입비축사업’큰 인기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는 고령은퇴, 이농, 전업농 등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전업농육성대상자, 농업법인, 귀농인 등에게 임대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으로 8억원의 예산으로 5ha의 농지를 매입하기로 하였으나 3억원을 추가로 집행하여 1분기에 138%실적을 거두어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로 하였다.

매입대상농지는 진흥지역안 공부상 지목이 논, 밭, 과수원인 농지를 감정평가금액으로 매입하며, 매입상한가는 ㎡당 2만5천원(평당82,645원)이하이고, 경지정리가 된 농지일 경우 1,000㎡, 그 외의 농지는 2,000㎡ 이상의 규모이어야 한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지수급 안정화 및 농업구조개선을 촉진하고, 아울러 매입한 농지를 타작물 재배희망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임대해 농산물수급조절등의 효과가 있다.

농지매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전화 054-262-61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