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군수, 군민의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행정력 집중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다자녀(7인)가정, 장수 어르신 가정 등 6세대의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직접 건강상태와 환경 등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손자와 함께 생활하는 김OO씨(영덕읍)댁에서는 동행한 직원들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시하기도 했으며, 7명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박OO, 강구면) 방문에서는 아이들이 잘 자라서 지역과 국가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 더 촘촘한 지역복지를 펼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문화 확산에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