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2015 송년음악회’를 22일 저녁 7시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연예협회 울진군지회 회원들의 가요, 무용, 민요, 기악연주 등의 식전공연에 이어 울진군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별 합창과 무용, 난타공연 등 다양한 1부 문화공연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통기타 가수 주석렬과 7080대표 가수인 안치환의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광야에서, 사랑하게 되면’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시상식 등의 2부 행사가 이어진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2015 송년음악회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이 동참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