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리더 하는 기단체장 모임인 금성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금성회는 경주시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현재 78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인, 언론인, 상공인,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계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경주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4일 KT 경주지사 앞에서 열린 희망2016나눔 거리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소중한 뜻을 전했다.
금성회 최양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 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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