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公-성주군,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뉴스일자: 2015년11월17일 12시26분

 


경북관광공사와 성주군은 16일 성주군청에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정부 3.0 운영의 선도적 추진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자원 및 상품 개발, 관광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 다양한 관광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성주군은 세종대왕자 태실이 집단 조성되어 있는 인간생명의 성지이며,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잘 어우러져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한개마을, 성산가야 고분군 등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분야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성주참외를 중심으로 하는 초일류 농업도시 건설과 성주 가야산 만들기 일환으로 네이처센터 건립과 오토캠핑장, 역사 신화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통한 한 차원 높은 창조도시 건강 성주 건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 조성 등 개발사업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개발과 마케팅 사업부분에 관광공사와 상호협력하여 한국관광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 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마케팅 사업을 연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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