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노인복지회관, ‘똑! 소리나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뉴스일자: 2015년11월05일 22시32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은 관내 주간보호실 활성화의 일원으로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11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문지로 작품만들기, 종이접기, 풍선불어 소통하기, 제기만들어 게임하기 등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과 몸 감각 깨우기, 웃음치료, 치매예방체조, 레크리에이션, 뇌 호흡배우기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접목시켜 재미를 더했다
 
 

또한 뇌와 기억의 기능, 주의력 늘리기, 건망증 뛰어넘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억법 등을 설명해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한 두뇌자극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로 인한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노인이 점점 급증하고 있는 요즘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