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자전거, 수리해서 공공자전거로 “환골탈태”

수거․수리한 자전거 600대를 아파트 단지 등에 배치
뉴스일자: 2012년03월24일 11시10분

 

길거리와 아파트단지에 고장난 채 방치돼있던 자전거가 공공자전거로 변신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길거리와 아파트단지 등에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기부받아 수거․수리하여 공공자전거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시는 수리비 2천만원을 읍면동사무소에 재배정해 시내에 산재해있는 20여개소의 자전거 수리점을 이용, 수리하고 있다.

 

시는 이렇게 수리한 자전거 600대를 아파트 단지, 읍면동사무소, 터미널, 역, 시장주변 등에 배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 방치되고 고장난 자전거를 전수조사해 3,000여대를 파악하였고, 3월 현재 300여명의 소유자들로부터 기증을 받아 수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그 동안 아파트단지나 길거리에 고장난채 방치되었던 자전거가 모두 수거됨으로써 한층 더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고 환경오염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자전거가 공공자전거로 배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재래시장 장보기 등 자전거타기 생활화가 확산되어 교통난 해소와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