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 주민투표 불법 아니다.

주민투표를 앞두고 유치찬성측의 현수막으로 도배, 거짓 선전에 흔들리지 않는다.
뉴스일자: 2015년10월27일 19시00분

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는 27일 11시반에 영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선동하여 주민투표 ‘불법’ 운운하는 한수원과 산업부는 영덕에서 즉각 철수하라!'고 긴급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영덕군청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영덕핵발전소 건설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범군민연대는 '현재 영덕핵발전소 건설계획은 ‘핵발전소 건설 후보 예정지 고시’에 따른 것으로서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 주민들과 영덕군의 결의에 따라 사실상 유치철회가 가능한 상황이다' 며 '이에 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는 수차례 산업통상자원부와 영덕군에 전체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해왔다"고 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수렴절차는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며 이에 주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공정하고 정당한 절차를 추진하는 주민투표에 대해 불법이라고 칭하는 이 상황에 참담함을 넘어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투표의지를 피력했다.

또 '이 주민투표를 통해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탈핵을 선언하는 전 세계의 흐름에 역행하며, 핵발전소를 증설하고 청정영덕을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영덕군민은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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