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1,000명째 진료

오지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뉴스일자: 2015년10월20일 21시31분





울진군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0월 20일 385회 11,000명째 진료를 명도2리 마을회관에서 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2013년 7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하여, 온정면 외선미 1리에서 10,000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오늘 울진읍 명도2리 에서 11,000명째 진료기록을 세웠다.


이 사업은 지리적여건 및 신체적인 불편,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매주 4회 운영하고 있으며,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갖춰진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서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군민을 찾아가는 보건소로 주민건강관리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섬김행정’, ‘감동행정’ 실현을 통한 현장 서비스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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