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양에코 폐기물 야적장 원인미상 화재발생

포항 동양에코 폐기물 야적장 원인미상 화재발생
뉴스일자: 2015년07월28일 09시36분


27일 오후 2시1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소재  폐기물처리업인 동양에코 야적장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 중에 있다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기물은 수백 톤가량의 각종 산업폐기물들이 불길에 휩싸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항남부소방서는 비상령을 즉각 내리고 소방차7대와 포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쌓여있는 폐기물의 양이 너무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폐기물이 야적된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특히 폐기물이 일반비료 파레트로 은페되어 있었던 경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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