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사랑연합, 포항KTX역사 ‘해양환경 사진전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주민 의식 고취, 전국 공공장소 순회전시
뉴스일자: 2015년06월16일 10시48분

(사) 한국물사랑연합(사무총장 김동우)가 포항KTX역사에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주민 의식 고취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양환경 사진전시’를 열고 있다.



이 전시회는 한국물사랑연합에서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 자료를 토대로 해양환경의 사회고발성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로 전국 공공장소(공항 ,KTX역)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전시를 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중동발 호흡기중후군의 사회 분위기로 위축되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KTX포항역을 필두로 첫 번째 전시회이다.
 
전시사진은  한국물사랑연합의 현장 활동자료사진과 해양 환경오염의 실태, 환경정화운동, 기후변화에 의한 해양환경 등을   담은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KTX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동우 사무총장은 ‘아직 우리는 해안가에 행락철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고 온갖 생활쓰레기와  어구로 사용했던 스치로폼등이 우리가 바다에서 얻는 자연의 고마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안타깝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화사업 무색해 하고 있다’ 며 그러나 ‘우리 회원들은 물의 오염방지 및 계도를 통하여 해양환경 생태계의 회복과 함께 수자원을 깨끗하게 지키고 보전하여 자연이준 소중한 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며 의무감을 이야기 했다.

한국물사랑연합은 해마다 각 지역별로 해양환경 정화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국 공공장소에서 순차적으로 해양환경 사진전시를 하고 있다. 또 어릴 때부터 바다와 친해지며 바다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갯벌체험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7일까지 7일동안 계속되고 다음전시는 6월29일 대전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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