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원초, 통일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

2015학년도 통일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포항장원초등학교(교장 김상철)는 4월 29일(수) 교내 종합교실 및 운동장에서 14개 동아리 271명의 학생과 담당 멘토,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감성 High-Five 학생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동아리 구성원을 소개하고 구호를 외치는 활동과 리코더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통해 구성원과의 단결 및 협동심을 강화하고 동아리 활동 속에서 키운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통일의 희망과 바람을 적은 리본을 풍선에 매달고 하늘 높이 날려 보내는 활동을 통해 통일바라기로서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통일 의지를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효림 학생(6년)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가득 담긴 풍선이 멀리 멀리 날아가 북한 친구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