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농협은 조합원수 1636명에 전체 사업규모 1,400억 원으로 임직원 33명으로 경제, 신용업무를 보고 있다.
여기에 전년임기에는 출사표 2명으로,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고, 황보정남 조합장이 후진을 위해 이번 임기를 마치고 퇴임함으로 해서 4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져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호 1번을 받은 김창선 농협장 후보는 “위기를 기회로! 신념을 봉사로! 으뜸조합을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한다.
“조합에 헌신할 기회를 달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조합은 무엇이 바뀌었습니까” 반문을 하고 나섰다.
“저는 평생 농업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농업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지역 농업을 살리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인지 동료 조합원들과 함께 부단히 연구 해 왔습니다.”며 진정한 농군으로 커 온 것을 자랑삼았다.
또한 대대로 이어온 농업을 가업으로 삼아 소년가장으로서 어려서부터 가게를 이끌어 가야했기에 그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몸에 베여 투철해 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학창시절도 줄곧 구룡포에서 보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실정에 밝고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도 활발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가지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젊은이 못지않은 패기와 도전정신이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구룡포읍 병포리 187-6번지내 농지 9917㎡(3,000평)을 유기농 농법으로 계절별 시금치,배추,토마토,등 각종채소류를 심어 학교, 마트 등 직접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버섯재배에 관심을 갖고 비닐 하우스에 재배를 시작을 하고 있어 진정한 농군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기호1번 김창선후보의 선거 공약에는, 1) 농가 맞춤형 신용대출을 적기에 시행함으로써 영농지원사업에 앞장, 2)해양성 기후에 맞는 작목을 개발,보급하여 농협계통 출하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3)농협 창고별로 영농경제사무실을 만남의 장소로 활성화하여 경험담과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사무실 증,개축,4)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귀농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득 작목 지원확대,5)농/수협 협력으로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유통 사업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6)고령 조합원들의 여가시설확충 사업을 지원, 7)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을 통하여 조합원 모두가 조합장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 신뢰받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조합원에게 알렸다.
김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굳은 신념과 열정’아래, “왜 ? 김창선이 되어야 하는가? 반문에서 그는 평생자연에서 터득한 ‘심은 대로 거둔다’는 수확의 원리에 따라 앞지르지도 뒤 처지도 않으면서 적기 적시에 씨 뿌리고 가꾸어서 거두는 순수함을 간직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작목반장으로 일하면서 구룡포 ‘시금치의 명품화’에 앞장서서 시금치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한 장본인으로서 이미 그 능력을 검증받은 사실과 특히 해양성 기후에 맞는 특화된 작물을 널리 보급하고 농협계통을 통해 ‘생산물 판로 활성화’를 이루는데 적임자라며 ‘과학적인 영농법’에도 자신감을 가졌다.
기호1번 김창선(1947년 68세) 후보는 구룡포 중학교 졸업, 구룡포수산고 졸업, 해병대 만기제대 후 병포리 마을 이장, 전) 구룡포 농협 대의원, 전)구룡포 농협이사,전) 구룡포 농협 시금치 작목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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