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포항시민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6(토)일 포항 육거리 실개천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포항중앙상가상인회가 함께 해마다 성탄을 맞아 성탄트리점등식과 함께 축하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1. 점등식 12월6일(토) 오후4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점등식 식전행사를 가진다.
식전공연행사로는 대니김과 그의 교육생으로 이루어진 색소폰플래시몹, 윤지현과 어린이합창단, CTS 여성합창단, 재즈바이오니스트 우정숙씨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어우러진다.
 

점등식 예배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김원주 목사의 설교와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김관용 도지사,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많은 축하인사, 안상훈 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된다.
 

2. 성탄 트리 숲 조성

12월6일부터 다음해 1월 6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을 따라 80여 그루의 성탄 트리 숲이 조성되어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는 불빛을  밝힌다.
 

3. 거리찬양

성탄축하문화 행사로는 포항지역 19개 교회의 거리찬양이 이루어진다.  12월6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가량 찬양, 악기연주, 뮤지컬, 율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 문화행사
또한 12월16일(화)부터 21일(주일)까지 포항중앙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을 갖게 된다.

 1) 무료영화상영
오후1시부터 4시까지 테마를 가진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16일 닥터지바고, 17일 흐르는 강물처럼, 18일 인생은 아름다워, 19일 아름다운 비행,  20일 오즈의 마법사,  21일은 패밀리 맨, 킹콩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2) 문화공연
오후 7시부터 다양한 문하공연이 펼쳐진다.
16일(화)은 포항극동방송이 “ 이렇게 좋은 날” 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가진다.  17일(수)은 개교회에서 수요 예배를 드려지며, 18일(목)은 블레스무용선교단(단장 오정화 권사)이 워쉽댄싱 공연을 가진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 나의 치료자, 주만 바라볼찌라, 오 ! 거룩한 밤 등의 곡으로 하나님께 온 몸과 마음으로 워쉽댄싱 찬양을 드린다.
19일(금)은 CTS 포항방송합창단(단장 정운백 장로) 이 공연을 가진다.
20일(토)은 포항방송 CBS이 연합합창제를 가진다.
21일(주일)은 영화만 두 편 상영한다.

 

5. 사랑의 나눔행사
 21일 오후 4시 포항시청광장에서 사랑의 나눔행사가 펼쳐진다. 라면 3000여 상자를 포항시내지역 및 시외지역의 독거노인, 새터민,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6. 작품전시전
18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 작품전시전을 가진다.
조근식 목사의 사진작품전, 흥해제일교회의 이복남 집사의 압화가 전시된다.
두 전시작품의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