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무료야외공연 ‘아트 프론티어 페스티벌 인 경주’ 개최

정동극장 매년 상․하반기 경주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익공연 펼쳐갈 계획
뉴스일자: 2014년09월05일 14시03분

재)정동극장(정현욱 극장장, 이하 정동극장)이 매년 정기적으로 경주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공익공연을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정동극장 시티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동극장이 2011년 경주에 상설공연을 시작한 이래 4년 만에 내놓은 기획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정동극장은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전통’을 구현하고자 선덕여왕이야기(신국의 땅, 신라)와 화랑이야기(찬기파랑가)를 통해 우수한 지역브랜드공연을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이제는 명실상부 경주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지역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타 지역의 브랜드공연 개발의 본보기로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정동극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역문화와 유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천년고도 경주’에 새로운 문화천년을 열어가는 정동극장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9월 26일(금), 27일(토)과 10월 3일(금), 4일(토) 2주간 4회에 걸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천마광장에서 ‘아트 프론티어 페스티벌 in 경주(Art Frontier Festival in Gyeong-ju)’라는 무료 야외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년 경주에서는 시민과 인근지역민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무료 야외음악회를 진행해왔지만, ‘천년고도 경주’라는 지역특성에 걸 맞는 전통공연과 지역 기반의 예술단체 공연이 주를 이루었다.
 
이에 정동극장은 그동안 야외무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여러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경주에 소개함으로써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 또 다른 문화천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재즈, 퓨전국악, 락밴드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 

먼저 9월 26일(금) 무대에는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킨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로 우뚝 선 전제덕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9월 27일(토)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카(레게를 기반으로 하는 브라스 밴드)장르의 대세 ‘넘버원 코리안’과 MBC드라마<파스타> OST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성 싱어송 라이터 ‘옥상달빛’이 뒤를 잇는다.


다음 달인 10월 3일(금)에는 우리나라를 넘어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퓨전국악팀 ‘앙상블 시나위’와 홍대 놀이터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종합퍼포먼스 팀 ‘사운드박스’가 자유분방함의 극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4일(토)에는 가수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에서 ‘뜨거운 안녕’ 오리지널 보컬이자 매년 국내 모든 락페스티벌에서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모던락의 비주얼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이지형’, 인디에서 시작해 이제는 인디가 아닌,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현욱 극장장은 “우수한 상설공연으로 경주지역과 국내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힘써온 정동극장이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야외 무료공연인 만큼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정례적인 문화축제로 나날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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