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바다와 자동차의 바다 열리다!

부산 해수욕장개장에 맞추어 모터쇼 관람객 대거 방문!
뉴스일자: 2014년06월02일 10시59분



6월의 첫날을 맞아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등 유명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부산의 바다가 열린 오늘, 벡스코에서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관람객의 파도가 넘실댔다. 

  사무국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해운대 바닷가에서 바로 모터쇼 행사장으로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수욕장 출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터쇼와 부산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러한 탓인지 오후 1시 기준으로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오후 2시 반 현재, 오전보다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오늘 부산국제모터쇼를 찾을 관람객은 어제의 11만4천여명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몰림에도 불구하고 매표를 위한 줄은 크게 길지 않았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매표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매표소를 신관, 본관 2개소로 운영하고 매표창구를 2012년 20개에 비해 7개가 늘어난 27개를 운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모터쇼를 관람하기 위해 전주에서 왔다는 40대 김모씨는 “인터넷 홍보를 보고 두 아들에게 차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기위해 모터쇼를 찾았다.”며 “주말에는 입장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까봐 일부러 새벽에 출발했는데 의외로 대기 시간이 짧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업체들은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피니티관에서는 주어진 횟수안에 핸드폰 잠금방식과 같은 패턴을 맞추는 관람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매직 패턴이벤트”를 진행하여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기아자동차관에서는 캐릭터 인형의 춤을 따라하는 아이들에게 “또봇” 장난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열심히 춤을 추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에 즐거워하는 부모님들의 미소가 더해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울산에서 온 30대 구모씨는 “사람이 많고 통행로가 좁아 혹시 아이들이 넘어질까 걱정했는데, 넓고 쾌적해서 한결 편하다”며, “열심히 춤을 추고 받은 장난감을 꼭 껴안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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