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독거노인관리사 노인생명존중 교육 실시

독거어르신들,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뉴스일자: 2014년03월25일 12시44분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금), 25일(화) 양일간 포항지역의 독거노인관리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은 약 125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노인의 20.4% 수준이다.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독거노인은 2020년에는 175만명, 2035년에는 343만명, 전체 노인의 23.5%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독거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라 노인의 자살률 및 고독사 또한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학산종합복지관, 원광보은의 집이 연계하여 각 관내 독거노인 관리사를 대상으로 노인의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덕대학교 박병선 교수와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요원이 각각 실시하였으며 ▲ 노인의 특성 ▲ 노인 우울증 ▲ 노인의 고독사와 자살 ▲ 노인을 위한 상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독거노인들과 있었던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효율적인 돌봄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박병선 교수는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고독사의 확률이 높다. 자녀들 혹은 이렇게 사업에 참여하는 돌보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주 안부전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노인들의 우울감과 자살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독거노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함을 알렸다.

 

이외에도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270-4194~9)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를 방문하여 이용 안내와 사이버 비공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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