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환경연수원 ‘환경인문학교실‘ 입교식 거행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환경부와 포항시등 각 환경관련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환경인문학교실‘ 입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포항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자연사랑과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해 각 지역별 대표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 및 인간의 형이상학적 본질을 깨닫게 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입교식에 맞춘 첫 강의는 ‘소통과 공감의 삶’이라는 주제로 윤세용 교육위원장이 맡았으며, 인간 위주의 삶을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삶으로 거듭날 때 그것이 곧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수업은 2시간씩 매 주 2회 총 8회 강의로 이루어지고,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