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전면 연기

폭설로 인한 제설 및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뉴스일자: 2014년02월10일 15시06분

포항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시의회는 10일 현재 개회 중인 제207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변경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현장 복구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발 빠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초 10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기로 계획되어 있던 것을 전면 연기하고 각 지역구 의원들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이 폭설로 인한 피해점검 및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단 및 의회운영위원장은 제207회 임시회 활동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도 업무보고는 비회기중인 2월 중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양 구청의 업무보고는 3월 임시회 때 실시하기로 했다.

이칠구 의장은 “폭설로 농가 피해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돼 시의회 차원에서의 대책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설 및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7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업무보고 일정을 변경했으나, 예정대로 오는 14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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