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아비가일, 리에’와 함께하는 포항의 겨울!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신으로 요즘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비가일 알데레테(27세)와 일본인 미녀 아키바 리에(26세)가 낭만과 운치로 가득한 포항의 겨울에 매료됐다.

포항시 인터넷방송국이 제작한 로드다큐 “겨울바다, 일출여행” 촬영차 포항을 찾은 두 미녀는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 호미곶을 비롯해 동해안 최대 항구 구룡포, 싱싱한 활어와 특산물로 가득한 죽도시장, 포항 최고의 핫 플레이스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1박 2일 코스로 여행하며 색다른 경험을 쌓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명소 호미곶에서 떠오르는 해맞이와 세계유일의 해상누각 영일대에서 즐기는 환상의 일출을 비교한 장면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아비가일은 감동의 눈물까지 쏟아냈다는 후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포항의 풍성한 겨울을 담고 있는 “겨울바다, 일출여행”은 19일 오전 7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역 민방TBC를 통해 대구․경북 시청자들과 만나며, 향후 지역 민방 8개사 교환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봉영 홍보담당관은 “포항시 인터넷방송국이 제작한 이번 로드다큐 프로그램으로 포항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